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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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강소라, 오직 목표 위한 직진 본능 '승부욕 폭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1.13 06:35 / 기사수정 2020.01.13 00:5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강소라가 직진 본능으로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성오, 전여빈, 강소라, 안재홍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사전 미션에서 1등으로 도착한 팀은 소라 팀(강소라, 유재석, 이광수). 2등은 여빈 팀(전여빈, 송지효, 지석진)이었다. 강소라, 전여빈 모두 벌칙 배지를 김종국에게 주었고, 김종국은 "나 이 영화는 VOD로도 안 볼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환생인과 환생인을 노리는 사신과의 대결, '해치지 않아'레이스가 시작됐다. 첫 번째 미션은 '로데오와 줄리엣'. 멤버들은 먼저 도전할 팀을 정하기 위해 눈치게임을 하자고 했다.

말이 끝나기도 전에 강소라는 먼저 "1"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황당해하던 그때 전여빈도 "2"를 외치며 앉았다. 유재석은 "강소라 씨는 곁가지가 없다. 오로지 목표만 향해서 간다"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유재석, 강소라 둘이 있을 때 강소라의 이름표가 뜯겼다. 유재석은 강소라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했지만, 강소라는 바닥에 누우면서까지 결백을 주장했다. 그때 힌트를 본 김종국이 등장, 강소라는 사신이 아니라고 했고, 유재석은 "그럼 나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진 최종 미션. 멤버들은 이광수, 양세찬 중 사신이 있을 거라고 의심했다. 멤버들이 모여있을 때 강소라는 갑자기 김종국, 양세찬의 이름표를 뜯었다. 앞서 3라운드가 끝나고 강소라는 사신이 됐고, 강소라는 의심받기 전에 빨리 행동하려 했다. 둘 다 일반인으로 밝혀지며 자연스레 이광수가 사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이광수와 유재석은 강소라의 행동을 답답해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레이스 결과 환생인 김성오, 안재홍이 승리했고, 강소라, 이광수, 지석진, 하하는 벌칙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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