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g' 강남 → '-32kg' 유재환에게 "같이 복근 만들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가수 강남이 32kg 감량으로 화제가 된 유재환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28일 강남이 유재환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을 달았다. 강남은 32kg 감량 사실을 알린 유재환에게 “재환아 진차 추카해~~이제 나랑 보끈 가자 ㅋㅋㅋㅋㅋ”라며 귀여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최근 유재환은 4개월 만에 32kg 감량에 성공하며,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충격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이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며, 역대급 다이어트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있다. 통풍, 디스크 등 열 가지가 넘는 질병에 시달렸던 유재환의 다이어트 비결도 연일 화두가 올라있다.

가수 강남 또한, 얼마 전 15kg 감량 후 "보끈 만드는 제미에 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기존의 동네 아저씨를 연상케 했던 이미지를 탈피한 날렵한 턱선과 역삼각형 복근 몸매로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선보였다.

더불어 가수 강남은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으로 세 번이나 쓰러졌던 과거와 달리 15kg을 감량했음에도 건강을 해치지 않았다며, 모든 게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재환은 노유민에 이어 다이어트 업체 '쥬비스'의 전속 모델로 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유재환 이외에도 강남, 다나 등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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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