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조서운' 규현에 "'더 좋니' 함 가자"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가수 윤종신이 규현을 언급했다.

윤종신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운아. 그렇게 서운했냐... 우리 '더 좋니' 아님 '블링블링' 함 하자...형이 쓸게"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규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것으로, 규현은 윤종신의 '좋니'를 열창하고 있다. 

규현은 이번 방송에서 윤종신에게 서운한 것이 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규현은 "내게는 '블라블라'를 줬는데 (윤종신) 형님은 '좋니'를 불러서 대박이 났다"며 "'블라블라'가 발라드 제목과 어울리지 않아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규현은 '조서운'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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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