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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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특례법 위반' 최종범, 4월 18일로 공판 기일 변경

기사입력 2019.03.15 15:18 / 기사수정 2019.03.15 15:2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카라 출신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최종범의 성범죄 혐의 관련 첫 공판 기일이 변경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는 18일 열릴 예정이었던 최종범의 상해 등의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는 4월 18일로 연기됐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최종범에 대해 협박, 상해죄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구하라의 의사와 무관하게 등, 다리 부분 등을 촬영한 것과 구하라와 다투면서 타박상을 입히고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다.

한편 구하라와 최종범은 지난해 9월 폭행 시비로 물의를 빚었다. 최종범은 구하라가 폭행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쌍방폭행 여부로 사건이 번졌다. 이후 구하라가 동영상 유포로 협박 받은 사실을 공개, 리벤지 포르노 논란 등으로 확대되기도 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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