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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만
선동렬 감독, 선 감독식의 '지키는 야구'로 우승
삼성, 선발이 안 되면 불펜으로 승부한다
삼성 화끈한 방망이로 기아에 낙승
현대 '용병듀오' 활약 앞세워 삼성에 승리
SK 김재현의 연타석 홈런포 앞세워 삼성에 완승
삼성 두산에 역전승하며 5연승 질주
삼성 김한수-심정수의 홈런포로 롯데 제압.
삼성 김재걸의 홈런포로 전날패배 설욕
삼성과 두산. 4시간 30분의 혈투 끝에 무승부.
[프로야구]너무 방심한 삼성 4연패
치열한 공반전 결국 승부를 내지못한 삼성과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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