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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감독
차우찬 "친정팀 삼성 상대? 이왕 할 거라면 빨리"
'새 둥지' LG 최재원 "잘해야겠다는 생각 뿐"
[2017약점극복④] LG의 내야, 경쟁과 성장이 절실하다
양상문 감독 "암흑기 벗어날 중요한 시점, 책임감 느낀다" (일문일답)
구새봄 아나운서 'LG 신년하례식 인터뷰 왔어요'[포토]
'생각에 잠긴 이상훈 코치'[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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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결의에 찬 표정'[포토]
박용택 '살이 좀 빠졌죠?'[포토]
'새롭게 인사하는 LG 트윈스 선수단'[포토]
'2017년 LG 트윈스 신년 하례식'[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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