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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김연경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포토]
흥국생명 '신명나는 우승 세리머니'[포토]
김연경 '드디어 안은 우승 트로피'[포토]
김연경-김수지 '이것이 우승의 기쁨'[포토]
김연경 '목에 건 우승메달'[포토]
김수지-김연경 '서로의 마음을 알기에'[포토]
김연경 '절친 김수지와 함께 기쁨을'[포토]
기뻐하는 김수지[포토]
흥국생명 '6년 만에 통합우승 달성'[포토]
김연경 '벅차오르는 감정'[포토]
김연경 '기다렸던 우승이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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