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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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정후, 16G 연속안타 터졌다! 韓 타이기록 나왔다…추신수·김하성과 어깨 나란히→홈 팬들 앞에서 또 역사 썼다

기사입력 2026.06.09 11:43 / 기사수정 2026.06.09 11:56

이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7)가 안타를 터뜨리며 개인 커리어 최다인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인 MLB 최다안타 기록 타이를 달성했다.

샌프란시스코는 9일 오전 10시 45분(한국시간)부터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치르는 중이다.

지난 8일 시카고 컵스 원정에서 연장 승부 끝에 2-1 신승을 거둔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5경기 4승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오고 있는데, 오랜만에 홈으로 돌아와 연승에 도전한다.



극강의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는 이정후는 이번에도 샌프란시스코의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15경기에서 타율 0.483(58타수 28안타), OPS(출루율+장타율) 1.138, 8타점 13득점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이정후인데, 이날 경기를 통해 개인 MLB 커리어 최다인 16경기 연속 안타 생산 도전에 나섰다.



이날 첫 타석은 1회초 2사 주자 1, 2루 기회에서 찾아왔다. 

1볼 2스트라이크 카운트에서 상대 오프너로 나선 좌완 리처드 러브레이디의 4구째 91.7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날카롭게 밀어쳤지만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로 향하며 아웃되고 말았다. 


0-0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진 가운데 이정후는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워싱턴의 벌크 투수로 나선 우완 마일스 마이콜라스와의 승부였는데, 초구 89마일(약 143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1루수와 2루수 사이를 빠져나가는 안타를 뽑아냈다.



이정후의 뜨거운 타격감은 이날도 이어졌다. 그는 안타를 추가하며 개인 MLB 커리어 최다인 16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추신수, 김하성이 갖고 있는 한국인 타자 연속 경기 안타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사진=연합뉴스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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