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2' 감독 "성주신, 시나리오 때부터 마동석 생각…캐스팅 만족"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신과 함께-인과 연' 김용화 감독이 마동석을 성주신으로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김용화 감독은 "성주신 역할은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마동석을 생각했다"라며 "그 후, 흔쾌히 응해줘서 고마웠다. 캐스팅에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성주신을 연기한 마동석은 "내 역할을 다른 저승차사가 소멸된 뒤 이야기라 그걸 다 내가 한건 아니다. 열심히 했다"라고 회상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