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신스틸러→3개월째 열애♥"…황우슬혜, 일도 사랑도 다 잡았다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3개월째 열애 중이다.

황우슬혜 소속사 측은 4일 "한살 연하의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고 인정했다.

황우슬혜와 남자친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취미 활동을 함께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황우슬혜는 열애설에 빠르게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황우슬혜는 그동안 '위대한 조강지처', '혼술남녀' 등에 출연하며 신스틸러 배우로 자리 잡았다. 도도한 이미지와 달리 남다른 생활연기로 유쾌함을 안긴다. 특히 상반기 영화 '레슬러'에서는 유해진에게 빠진 의사 도나로 분해 존재감을 펼쳤다.

신스틸러로 작품들을 사로 잡은 황우슬혜는 사랑의 주인공으로도 자리매김하며 일과 사랑을 모두 잡았다. 특히 데뷔 이후 이번이 첫 공개열애다. 데뷔 10년여만에 시작한 공개열애로 더욱 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열애설이 난 후에도 쿨하게 인정하며 걸크러시 매력을 이어 나갔다. 이에 누리꾼들 역시 "꽃길만 걸어라", "좋은 짝을 만났길", "연기할 때 너무 매력있다. 열애도 축하한다"라며 축하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황우슬혜는 '레슬러'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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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