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양동근, '불놀이야'에 BTS '불타오르네' 매시업… '열정 가득'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불후의 명곡' 양동근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V.O.S, 테이, 김나니와 정석순, 정승환, 이지훈, 김경호, 양동근이 출연했다.

이날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양동근은 "오늘 무대를 불바다로 만들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선곡을 고민하던 밤에 나도 모르게 멜로디를 흥얼거렸다. 옥슨80의 '불놀이야'였다. 열정의 불을 표현하고 싶었다. 동요 '병원차와 소방차'와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매시업했다"고 무대를 설명했다. 

또 "인해전술을 써서 100명을 무대에 세우려고 했는데 반으로 줄여서 50명과 함께한다. 무대의 열정을 관객들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양동근은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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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