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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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정비' 대전 한화-롯데전, 오후 5시 40분 개시

기사입력 2018.06.30 17:17 / 기사수정 2018.06.30 17:17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30일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한 그라운드 정비로 40분 지연 개시된다.

롯데와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 간 10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선발투수로 롯데 김원중, 한화 제이슨 휠러가 예고됐다.

이날 대전 지역에 하루종일 비 예보가 있었지만, 오후까지는 비가 내리지 않았다. 그러나 한화가 훈련 중이던 오후 3시쯤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지면서 대형 방수포를 깔았다. 이후 오후 4시 비가 멈추면서 방수포를 걷었으나, 곧바로 다시 내린 비로 접었던 방수포를 폈다.

계속해 내리는 비로 경기가 지연된 가운데 오후 5시를 넘어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그라운드 정비를 시작했다. 이날 경기는 오후 5시 40분 개시될 예정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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