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음악중심' 블랙핑크 '뚜두뚜두' 5관왕 질주…샤이니·뉴이스트W 컴백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했다. 

30일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는 1위 후보로 볼빨간 사춘기의 '여행',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비투비의 '너 없인 안 된다'가 올랐다. 

이날 '쇼! 음악중심' 1위는 블랙핑크엿다. 음원과 음반 점수가 만점을 받는 등 압도적인 점수를 자랑했다. 블랙핑크는 "양현석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자리 있게 해준 블링크 고마워요. 사랑한다. 멤버들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쇼 음악중심'에는 다채로운 컴백무대가 펼쳐졌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6집 트리플 릴레이 활동에 나서고 있는 샤이니는 故종현을 향한 멤버들의 마음을 담은 곡 '네가 남겨둔 말'과 'Tonight'으로 진심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8개월 만에 컴백한 뉴이스트W는 라틴팝에 첫 도전한 신곡 '데자부'로 시선을 끌었다. '믿듣데' 데이식스는 'Shoot Me'로 기존과는 다른 강렬한 매력을 선보였다. 

러블리즈는 상큼한 서머송 '여름 한 조각'으로 청량한 매력을 뽐냈고, '역주행 대세' 모모랜드는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의 신곡 'BAAM'을 선보였다. 유앤비는 퍼포먼스가 더욱 강회된 신곡 'BLACK HEART' 무대를 스페셜 게스트 주은, 앤, 한결, 정하와 선보엿다. 

이외에도 무서운 남녀솔로 민서와 김동한의 무대도 펼쳐졌다. 민서는 퍼포먼스에 도전한 신곡 'Is Who'로 새로운 매력을 뽐냈고, 최근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는 등 파죽지세인 JBJ 출신 김동한은 '선셋'으로 섹시미를 드러냈다. 이외에도 더 이스트라이트, 칸, 엘리스, 네온펀치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한편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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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