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찰리 푸스, 2년 만에 한국 온다…11월 공연 확정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팝스타 찰리 푸스가 내한한다. 

찰리 푸스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아시아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찰리 푸스는 "이번 투어는 10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아시아에서 열린다"며 일정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0월 29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11월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까지에의 일정이 담겼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11월 8일 서울. 지난 2016년 한국을 찾은 바 있는 찰리 푸스는 당시에도 평일임에도 상당한 인파가 공연장으로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투어는 지난 5월 발매한 새 앨범 'Voicenotes' 투어의 일환. 공연장 등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찰리 푸스는 버클리 음대 출신의 신예. 故폴 워커 추모곡인 '분노의 질주:더 세븐'의 OST 'See You Again'으로 잘 알려져있으며 지난 제6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올해의 해외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찰리 푸스 트위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