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레이먼킴, 아내 김지우 지목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 기부 동참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레이먼킴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기부로 동참했다.

최근 레이먼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 기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레이먼킴은 "제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지우 배우의 지명으로 감사하게 2018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얼음물을 뒤집어 쓰시고도 멋진 분들 사이에서 물을 뒤집어쓴 후 드러날 비루하고 흉물스런 저를 보시게 하기가 죄송해서 이번에는 그리 많지는 않지만 정성과 기도를 담아 기부금으로 루게릭병과 싸우고 계신 환우분들을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레이먼킴은 두산베어스 조성환 코치, 가수 에릭남, 셰프 유현수를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를 취지에서 고안한 캠패인이다.

캠패인 동참에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안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해 캠패인을 이어나간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레이먼킴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