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파이트' 손호영·세븐·이창섭, 하루만에 사랑? 질문에 보인 반응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의 연습실 스케치 영상이 공개됐다. 
 
손호영, 최동욱(SE7EN), 이창섭(BTOB)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도그파이트-샌프란 시스코에서 하룻밤’이 지난 1일부터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 중이다.
 
개막 이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의 연습실 스케치 영상이 9일 공식 SNS에 올라왔다. 주인공 버드 레이스 역의 손호영, 최동욱, 이창섭과 로즈 역의 정재은과 양서윤에 이어 볼랜드 역의 김보강과 이해준, 번스타인 역의 유현석, 선한국, 김태규, 멀시 역의 백주연과 이다솜의 인터뷰와 연습 영상을 담았다.

각 캐릭터 소개에 이어 ‘하루만에 사랑에 빠져 보신 적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배우들의 답변이 공개됐다. 손호영과 최동욱, 이창섭, 정재은, 양서윤, 김보강은 웃음과 고민 가득한 표정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이어 이해준은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대답했지만 끝내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유현석은 “그러고 싶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은  2017년 영화 ‘위대한쇼맨’의 작곡가인 벤제이파섹과 저스틴 폴 듀오의 작품이다. 1960년대의 미국 혼란과 동요 의 시기에 폭력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자라난 로즈와 버드, 베트남전 참전을 앞둔 젊은 해병대원들의 이야기다. 14일까지 ‘오픈기념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도그파이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