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슈돌' 고지용X승재, 류이호와 재회…대만서 촬영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고승재 부자가 대만배우 류이호를 만나기 위해 대만을 찾았다.

4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고지용과 고승재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위해 대만으로 향했다.

고지용과 고승재는 대만에서 류이호와 만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대만 촬영 당시 류이호 뿐 아니라 고지용, 고승재를 알아본 인파들이 몰리기도 했다는 후문.

앞서 공개적으로 고승재의 팬임을 알린 류이호는 최근 영화 '안녕, 나의 소녀' 프로모션차 내한했을 당시 한국에서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 임했다.

이에 류이호와 고지용 부자는 지난달 24일 한국 촬영 이후 일주일여만에 다시금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으로 만나게 돼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류이호는 한국에서도 '대만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며 팬미팅을 여는 등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최근 '안녕, 나의 소녀'에서는 청춘 로맨스의 주인공 정샹으로 열연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류이호 SN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