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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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슈츠' 박형식♥고성희 키스, 썸 종료→사랑 시작

기사입력 2018.05.31 07:15 / 기사수정 2018.05.31 10:1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형식과 고성희가 사랑을 확인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 11회에서는 고연우(박형식 분)와 김지나(고성희)가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연우는 저작권 침해 소송과 관련해 책을 읽고 있었다. 김지나는 그 책을 재밌게 읽었다며 표절일 수도 있다는 사실에 실망했다.

고연우는 김지나에게 저작권 침해를 주장하고 있는 작가 지망생의 시놉을 보여줬다. 김지나는 천천히 읽어 내려갔다.

고연우는 그런 김지나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김지나를 사랑스런 눈빛으로 쳐다보며 자기도 모르게 미소를 짓기도 했다.

고연우는 김지나가 시놉을 다 읽고 고개를 들자 시선을 잠깐 회피했다. 김지나 역시 고연우와 눈이 마주쳐 순간 멈칫했다.


고연우와 김지나 사이의 미묘한 기류는 계속 이어졌다. 고연우는 김지나 앞에서 그녀를 걱정했던 속내를 들키자 "네가 뭔데 생뚱맞게 내 걱정하느냐 뭐 그런 거냐"고 했다.

김지나는 당황한 고연우를 보고 웃으며 키스를 했다. 서로 호감이 있던 고연우와 김지나는 이번 키스로 사랑을 확인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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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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