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윤성빈 "'아이언맨' 로다주와 만남…초대 받았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스켈레톤 윤성빈이 우상과의 만남에 초대 받았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스켈레톤 윤성빈, 봅슬레이 원윤종, 김동현, 전정린, 서영우가 출연했다.

이날 윤성빈은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아이언맨' 헬멧에 대해 "나 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헬멧으로 개성을 나타낸다. 나는 '아이언맨'의 광팬이었기에 썼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언맨'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초대를 받아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라며 "싱가포르에 개인 스케줄이 있는데 올림픽을 보고 내게 관심이 생긴 것 같다.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분이라 초대에 응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지난 16일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싱가포르 프리미어 현장에서 만난 바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