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속도위반 결혼' 노지훈 누구?…위탄·큐브 거친 가수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오랜만에 근황을 알린 가수 노지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축구 청소년 대표 골키퍼 출신인 노지훈은 지난 2010년 MBC '위대한 탄생 시즌1'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당시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2012년 댄스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노지훈은 첫번째 미니앨범 'The Next Big Thing' 타이틀곡 '벌 받나 봐'로 활동하며 '제 2의 비'를 노리기도 했다.

이후 '너를 노래해', '니가 나였더라면' 등의 곡을 발표했지만 큰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다. 다만 MBC '아이돌 육상대회'에서 골키퍼로 활약하는 모습이 더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해 큐브와 결별한 노지훈은 약 2년만에 '안해도돼'라는 곡을 공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한편 지난 18일 레이싱모델 이은혜는 자신의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오는 5월 노지훈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6년간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을 서두르게 된 배경은 혼전 임신이다.

이은혜는 지난 2011년 F1 그리드걸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정상급 레이싱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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