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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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2' 정성호, 몰래카메라 당했다…아내보고 더 놀라

기사입력 2018.04.18 23:2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싱글와이프2' 정성호가 몰래카메라를 당했다.

18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남편들 몰래 숙소에 도착한 아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편들 몰래 박명수와 제작진은 몰래카메라 리허설을 했다. 박명수는 "몰래카메라를 준비한 이유는 남편과 아내의 극적인 만남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제주도 숙소에 도착한 김정화, 린다전, 유다솜, 김연주, 경맑음. 박명수는 아내들에게 "남편분들이 정말 모른다. 저도 까먹고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인터뷰하는 것처럼 남편을 불러내면 방은 정전이 되고, 맞은편 방에서 기다리던 아내가 등장하려는 계획. 먼저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자리를 잡았다. 정성호를 남기고 제작진은 한 명씩 빠져나갔고, PD 혼자 남아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했다.

PD마저 밖으로 나간 후 정전이 됐다. 정성호는 아내 경맑음이 빨간 조명 아래 등장하자 깜짝 놀랐다. 아내임을 확인한 정성호는 달려가 "너 왜 왔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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