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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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강유미X정명훈, '컬벤저스'에 도전장…영미 잇는 유미될까

기사입력 2018.03.31 15:08 / 기사수정 2018.03.31 15:0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강유미와 정명훈이 대행알바를 통해 컬벤저스에 도전한다.

4월 1일 방송될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강유미와 정명훈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컬링팀의 “영미!” 신드롬을 잇는 “유미!” 신드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대행알바’에서 베테랑 알바생으로 활약하고 있는 두 사람이 모델하우스의 손님인 척 대행알바를 하던 중 돌연 컬링을 선보인 것.

먼저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용주인 모델하우스 주인 홍현호와 대행알바업체에서 나온 강유미, 정명훈, 김장군, 김정훈이 함께 손을 모아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순간이 포착됐다.

특히 컬링을 내던진 코치 복장의 정명훈과 대걸레를 든 채 바닥을 스위핑하는 강유미의 모습은 벌써부터 입꼬리를 씰룩이게 만든다. 또 영혼 없는 추임새를 무한 반복하는 김장군과 김정훈은 이날 난데없는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고 해 그 사건의 전말을 궁금케 하고 있다.

이처럼 강유미, 정명훈, 김장군, 김정훈은 대행알바생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강구해낸 기상천외한 묘안으로 유쾌한 웃음 폭탄을 준비한 상황. 과연 이들이 모델하우스를 찾은 손님 이세진을 만족시켰을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4월 1일 오후 9시 15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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