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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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창작 게임 공모전 '아이디어 빅뱅' 참신한 아이디어 대거 수상

기사입력 2009.03.18 11:28 / 기사수정 2009.03.18 11:28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 / 이하 위메이드)가 주최하는 제2회 위메이드 창작 게임 공모전 '아이디어 빅뱅' 시상식이 12일에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회를 맞는 위메이드 창작 게임 공모전 '아이디어 빅뱅'은 ▲창의적인 게임 기획을 제안하는 '게임 아이디어 부문'과 ▲초기 단계 개발 작을 출품하는 '프로토타입'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12월 1일부터 2달여 간의 모집기간 동안 총 274건의 공모작이 접수되었다.

이 날 수상작 발표 결과 ▲아이디어 부문에는 금상/그루브 박스의 박선용, 은상/윷놀이+의 신동일, 동상/Eden의 김휘경 외 0도시 최지열이 선정됐고, ▲프로토타입 부문은 금상/블록더블록의 김민중, 은상/퐁퐁팀 원성남, 동상/스쿨어킥의 김태균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1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위메이드 게임개발팀의 인턴사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아이디어 빅뱅'의 수상작들은 1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특히, 지난 5일에는 최종 심사를 위해 지원자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위메이드 서수길 대표는 "게임 산업에 대한 관심과 참가자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라며 "인재들이 더욱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위메이드 역시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올 하반기 차기 공모전을 가질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사진 = 위메이드 제공]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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