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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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2' 배연서, 팀 내 '1위'… 오담률·윤진영·이승화 '팀 대표 확정'

기사입력 2018.03.03 00:0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고등래퍼2' 배연서가 팀 대표 결정전에서 1위에 올랐다.

2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서는 팀 대표 결정전을 치뤘다.  

이날 참가자들은 '팀 내 결정전'에서 8명 중 4명만 오르는 팀 대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팀은 학년별 싸이퍼에서 최종 1위를 한 고등래퍼들이 팀원을 선택했다. 

먼저 석민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송재훈, 이승화, 김성호, 박영서, 윤진영에 이어 배연서가 무대 위로 올랐다. 배연서는 "솔직히 서울 올라와서 난다 긴다 하는 래퍼들이 많아서 '비빌 수나 있을까' 그런 생각했었는데 그런 생각까지도 실력으로 다 무마하겠다. 또 그 외 여러 가지 목표와 꿈들을 담은 곡이다"고 자신의 무대를 설명했다.

무대가 끝난 후 딥플로우는 "'어떻게 저렇게 하지' 생각했다. 너무 신기하다. 나는 '고등래퍼1'을 했는데 그때 느낀 기분이 아니다"고 감탄했다. 또 보이비는 "저희끼리 정말 점수를 너무 빨리 정했는데 만점을 드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연서는 184점을 받아 윤진영을 밀어내고 1위에 등극했다. 

이후 오담률, 석민이 차례로 무대를 꾸몄고, 최종 팀 대표에는 배연서, 오담률, 윤진영, 이승화가 결정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net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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