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H.O.T. 두 번째 방송 앞둔 소감 "드디어 기다리던 내일"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H.O.T. 토니가 '무한도전-토토가3'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토니는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기다리던 내일이 오는군요. 저희들 역시 공연을 아직 못 봤으니 우리 모두 함께 즐겨봅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최근 MBC 예능 '무한도전-토토가3'를 통해 재결합해 17년 만에 함께 모여 프로필 사진을 찍은 H.O.T.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예전 모습으로 포즈를 취한 멤버들의 모습이 인상적.

한편 1세대 아이돌 그룹 H.O.T.는 최근 해체한지 17년 만에 MBC ‘무한도전-토토가3’를 통해 계기로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해체 후 첫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방청 신청을 받기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17만 명이 몰렸다. 이에 공연 장소도 대형 무대인 올림픽홀로 변경해 진행했다. '무한도전-토토가3' H.O.T. 편 1회는 지난 17일 방송됐으며 2회는 오는 24일 방송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토니 인스타그램

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