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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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전이경 해설위원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 4개 예상"

기사입력 2018.02.03 15:01 / 기사수정 2018.02.03 15: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이경 해설위원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열릴 쇼트트랙 경기에서 기대하는 바를 얘기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스타와 토킹 어바웃' 코너에는 SBS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방송을 이끌 배성재 캐스터와 전이경, 제갈성렬 해설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전이경 해설위원은 자신의 주종목이기도 했던 쇼트트랙에 대해 "이번 올림픽에는 역대 최강의 선수들로 구성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DJ 컬투가 "전이경 씨가 활동했을 때보다 그런가"라고 묻자 "그렇다"고 인정했다.

또 금메달 예상에 대해서는 "다다익선이긴 하지만, 워낙 변수가 많은 종목이지 않나. 절반인 4개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배성재 캐스터가 전이경 해설위원을 향해 "우리나라 쇼트트랙 날 밀기의 원조다"라고 말하자 전이경 해설위원은 "김기훈 선배가 가장 많이 했고, 여자 중엔 처음으로 보긴 한다. 당시 제 경기 직전에 김동성 선수 경기가 있었다. 그 분도 날 밀기로 들어와서 1등을 했었다"고 떠올렸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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