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22 23:09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그사이' 이준호가 원진아에게 마음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13회에서는 이강두(이준호 분)가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하문수(원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두는 하문수가 서주원(이기우)을 쳐다보자 "그만 봐"라고 말했다. 하문수가 뭐 하는 거냐고 묻자 이강두는 "질투. 내가 봐도 멋있는데, 네가 보면 오죽할까"라며 "봐도 소용없어. 이제 와서 무르기 없거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강두는 "오늘따라 더 예쁘네? 어떻게 사람이 염치없이 매일매일 예뻐지나"라며 "믿기지 않아서 그런다. 어떻게 네가 서대표처럼 괜찮은 사람 두고 나한테 왔는지"라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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