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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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JBJ가 직접 밝힌 연장 가능성 "모두의 바람…좋은 방향으로 논의"

기사입력 2018.01.17 14:4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JBJ가 추후 연장 여부 등에 대해 밝혔다. 

17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JBJ의 두 번째 미니앨범 'TRUE COLOR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앞서 데뷔앨범 'Fantasy'을 총 15만장 판매하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JBJ는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하며 '조이풀'들과 다시 만나게 됐다. 이들은 컴백에 앞서 진행된 단독 콘서트 예매도 퍼펙트 매진되며 변함없는 기세를 과시했다. 아시아 6개국 팬미팅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차세대 한류돌로 주목받았다. 

JBJ는 계약 연장이 되지 않을 경우 오는 4월이 계약 종료 후 해체. 이와 관련해 많은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 권현빈은 "회사랑 항상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가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 해서 JBJ가 됐듯이 계속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켄타는 "멤버들끼리도 숙소에서도 자주 이야기 한다. 앞으로 어떻게 할까 그런 이야기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태현은 "연장이라는게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6명 다 어떻게 보면 팬 여러분과 오래 함께해서 좀 더 좋은 추억들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크다"며 전했다. 이어 "혹여나 팬들에게 연장이라는 단어가 부담을 드리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기도 한다"며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연장은 우리 모두가 바라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JBJ의 새 앨범 'TRUE COLORS'는 17일 오후 6시 공개되며, 이날 오후 8시 컴백 쇼케이스 'JOYFUL COLORS'를 연다. 또 JBJ는 오는 2월 3일과 4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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