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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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변진섭 "과거엔 공연만 고집...융통성 없었다"

기사입력 2018.01.05 13:54 / 기사수정 2018.01.05 13:56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가수 변진섭이 전성기 시절의 과거를 회상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가수 변진섭이 출연해 DJ 최화정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변진섭은 "시간을 되돌린다면 뭘 다시 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과거로 돌아간다면 좀 더 열심히 할 것이다. 방송도 열심히 하고 광고도 열심히 찍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변진섭은 그 당시 좀 융통성이 없었다. 가수로서 공연만 한다는 소신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화정은 "후회되는 것은 없냐"고 물었고, 변진섭은 "후회는 없다. 사실 후회해봤자라는 생각이지만 지금의 제가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가 문제다"고 밝혔다. 

한편 변진섭은 지난해 12월 8일 '떠나자(새들처럼2)'로 다시 활동을 시작, 올 초에 30주년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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