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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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새크라멘토, 샐먼스 점프슛으로 3차 연장 승리

기사입력 2009.01.15 16:58 / 기사수정 2009.01.15 16:58

강대호 기자

제11경기 새크라멘토 (10승 30패) 135-133 골든스테이트 (11승 29패)

우수선수: PF/C 브래드 밀러 (30p 22r 2a 2s) - PG/SG 자말 크로퍼드 (35p 4r 4a)

[엑스포츠뉴스=강대호 기자] 새크라멘토는 5연패 후 2승 1패다. 3차 연장 종료 1초를 남기고 SG/SF 존 샐먼스(25p 14r 7a)의 점프슛으로 승리했다. 샐먼스는 정규리그 첫 10p 10r를 기록했으며 14리바운드는 네 차례 기록한 11회를 넘은 개인 최다이다. 밀러는 10p 10r 11회를 달성했으나 실책 6회가 아쉬웠다.

올스타 2회 경력자 밀러는 이번 시즌 팀공헌지수 -1.7로 새크라멘토 5위다. 상대 PF/C에 PER 19.8 이상을 허용하는 수비와 박빙(38) eFG%는 단점이나 골밑슛(56)·공격시간 16초 이상(51) eFG%는 훌륭하고 점프슛(46) eFG%도 수준급이다.

골든스테이트는 5연패 후 1승 1패다. 3차 연장 종료 1분 46초를 남기고 133-131로 앞섰으나 이후 점프슛 4+3점슛 실패로 무득점에 그쳐 승리를 놓쳤다. SG/SF 켈렌나 아주부이케(16p 10r 4a)는 정규리그 10p 10r 2회, 라트비아대표 C 안드리스 비에드린시(12p 14r 4a 5b)는 11회를 기록했다. 비에드린시와 PG 시제이 웟슨(26p 2r 6a 3s), SF/PF 코리 매게티(17p 6r 2a)는 반칙 6회로 퇴장을 당한 것이 아쉬웠다.

2000년 신인지명 8위로 NBA에 입성한 크로퍼드는 이번 시즌 팀공헌지수 -3.1로 골든스테이트 11위다. 팀 경기시간 19%를 뛰는 SG로 상대 PER을 12.5로 막는 수비와 골밑슛(58%) 정확도가 장점이나 박빙(32) eFG%는 아쉽다. 점프슛(43)·공격시간 16초 이상(42) eFG% 45 이상이 과제다.



강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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