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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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영, 새해 첫 단독공연 '6일의 윈터' 개최

기사입력 2017.12.29 11:1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새해 첫 단독 공연 ‘6일의 윈터’를 개최한다.

안녕하신가영이 오는 1월 22일부터 27일까지 벨로주에서 단독 콘서트 ‘6일의 윈터’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소극장 공연 ‘6일의 윈터’는 지난 2015년부터 개최해온 ‘6일의 썸머’를 잇는 매일매일 혼자서 공연 프로젝트의 세 번째 시리즈로 안녕하신가영이 홀로 무대에 올라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들려주며 관객 가까이에서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하나의 콘셉트를 정하고 매일 공연에 따라 주제를 다르게 하는데 올해는 ‘컬러(color)’를 콘셉트로 해 매일 색다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포스터를 통해 공개된 총 6개의 색은 울트라 바이올렛(22일), 노랑(23일), 짙은 파랑(24일), 초록(25일), 브라운(26일), 흰색(27일)으로 각각의 컬러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에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매일매일 혼자서 공연 프로젝트 세 번째 시리즈 ‘6일의 윈터’는 안녕하신가영의 브랜드 공연으로 평범하게 지나치는 하루를 공연으로 특별하게 만들어준다는 의미를 지닌다. 소극장에서 한정된 소규모 인원만 관람하기 때문에 보다 가까이에서 공연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2015년 런칭 이후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안녕하신가영은 ‘좋아서 하는 밴드’에서 베이스를 연주하던 백가영의 솔로 프로젝트로 2013년 첫 싱글 ‘우리 너무 오래 아꼈던 그 말’을 발표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담백한 보컬과 마음을 울리는 서정적인 가사로 특유의 음악 스타일을 구축해나가며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안녕하신가영의 새해 첫 단독 공연 ‘6일의 윈터’는 오는 1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벨로주에서 열린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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