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08 11:28 / 기사수정 2009.01.08 11:28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던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서울SK와 울산모비스의 경기에서 반가운 얼굴이 나타났다. 바로 군 제대 후 돌아온 '테란의 황제'. 너무나도 익숙한 얼굴 임요환이 이날 경기의 시구자로 나타난 것.
경기 시작 30분 전, 자리에 앉은 임요환은 SK 유니폼을 요모조모 뜯어보며 입었고 주위 사람들은 그를 찍기에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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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전 앉아 있던 임요환.
경기 시작 전 장내 아나운서의 소개와 함께 임요환은 캐릭터가 끄는 마차에 올라탄 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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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를 받아 골을 성공시켜야 하자 잠시 웃던 임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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