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선수단, 고신대병원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

[엑스포츠뉴스=이순명 기자] 조성환이 회장으로 있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상조회가 오는 1월 9일(금) 오전 11시부터 부산시 서구 암남동에 위치한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롯데 선수단 상조회가 매년 고신대병원 소아암 환자 후원회인 고신사랑회(회장 여광이)와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1시간 동안 팬사인회와 구단 상품판매를 진행한다.

이어서 선수단은 어린이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도 가진 후 상품판매 수익금 전액과 상조회 성금을 합쳐 고신사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상조회장 조성환은 "매년 좋은 인연을 이어가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 선수들로 인해 어린 친구들이 힘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