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천국에서 영생의 시간을 누리고 있기를..." 故 종현 애도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가수 장현승이 故 샤이니 종현을 애도했다. 

21일 오전 장현승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故 종현의 생전 모습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故 종현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장현승은 사진과 함께 "기도했습니다. 천국에서 영생의 시간을 누리고 있기를"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갑작스럽게 떠난 고인을 애도했다. 

종현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종현의 발인식은 오늘(21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유족과 장례식동안 상주를 맡았던 샤이니 멤버 김기범(키), 이진기(온유), 최민호(민호), 이태민(태민)을 비롯해 강타, 소녀시대, 레드벨벳, 슈퍼주니어 등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종현의 마지막 가는 길을 눈물과 함께 배웅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장현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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