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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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PD "유승호, 진정성 느껴지는 배우…눈빛 매력적"

기사입력 2017.11.20 08:1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2월 6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측이 배우 유승호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로봇이 아니야’에서 유승호는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인간 알러지’라는 치명적인 단점의 소유자 ‘김민규’ 역을 맡는다. 
 
20일 공개된 스틸 속 유승호는 조각 같은 꽃미모를 발산했다.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의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는 댄디한 스타일과 꿀 떨어지는 눈빛, 그리고 해맑은 미소로 무장했다. 안정감과 자연스러움을 더해 달달한 로코 연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로봇이 아니야’의 연출을 맡고 있는 정대윤 감독은 “배우 유승호는 어떤 캐릭터를 연기해도 진정성이 느껴지게 한다. 특히 눈빛이 너무 매력적이다. 슬픔, 기쁨, 사랑, 유머를 대사 없이도 눈빛으로 녹여낼 수 있는 배우다. ‘민규’역에 딱 적역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다. ‘그녀는 예뻤다’, ‘W’ 등을 연출한 정대윤 PD가 연출을,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쓴 김선미 작가와 이석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로봇이 아니야’는 12월 6일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로봇이 아니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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