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문화창고 측 "박민영과 아름다운 이별…앞날 응원해"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박민영이 FA로 나왔다.

16일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배우 박민영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3년부터 당사를 믿고 함께 해준 박민영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희 문화창고는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활약할 배우 박민영 씨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아름다운 이별 행보를 보였다. 

또한 "그동안 박민영 씨를 사랑해준 팬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박민영 씨에게 변함없는 사랑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함께해 준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박민영은 2006년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데뷔, '성균관 스캔들', '닥터 진', '개과천선', '힐러', '리멤버 -아들의 전쟁', '7일의 왕비'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문화창고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문화창고입니다.

저희 문화창고는 배우 박민영 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당사를 믿고 함께 해준 박민영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희 문화창고는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활약할 배우 박민영 씨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박민영 씨를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박민영 씨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