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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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 "드디어 기대하던 데뷔, 마이크 잡은 손이 떨린다"

기사입력 2017.10.18 15:3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JBJ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1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JBJ의 데뷔 미니앨범 'FANTASY' 발매기념 쇼케이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Just Be Joyful'이라는 뜻의 JBJ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권현빈, 김동한, 김상균, 김용국, 노태현, 타카다 켄타 등 6명으로 이뤄진 그룹으로 팬들의 강한 염원으로 탄생하게 됐다. '꿈이 현실이 된다'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녹여낸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한다. 

리더 노태현은 "드디어 너무나도 기대하던 10월 18일이 왔다"며 "마이크 잡고 있는데도 손이 떨릴 정도다. 무대를 하고 난 뒤 조금 편해진 것 같다. 열심히 활동해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떨리는 데뷔소감을 밝혔다. 김상균은 "팬들이 지어주신 이름인만큼 그대로 가기로 했다"고 'JBJ'라는 이름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판타지'와 'Say my name'을 선보였다. 노태현은  "초반에는 잘해야한다는 생각이 많아서 못즐겼는데 중간 중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떨렸던 마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JBJ는 18일 오후 6시 '판타지'를 발표하고 이날 오후 8시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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