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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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母 윤서정, 오늘(11일) 데뷔 앨범 공개…아들과 듀엣

기사입력 2017.10.11 09:5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YJ 김준수의 모친 윤서정이 데뷔앨범을 발매한다. 

11일 정오 윤서정의 데뷔앨범 '나의 이야기'가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서정은 김준수의 모친으로, '나의 이야기'를 통해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나의 이야기'에는 'sweet memories', '칵테일 사랑', '바램'의 3곡으로 꾸며진 미니앨범이며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된다.

타이틀곡인 'sweet memories'는 마츠다 세이코가 부른 일본곡의 번안곡으로 부드러운 미디엄 템포의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칵테일 사랑'은 90년대 프로젝트 그룹 '마로니에'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남녀혼성 보컬의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아들 김준수가 듀엣으로 함께 했다. 군입대전 엄마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녹음한 것. '바램'은 가수 노사연씨가 부른 곡의 리메이크곡으로 황혼의 인생을 돌아보는 가사와 성숙한 창법이 어우러지는 곡이다. 

한편 '나의 이야기'는 김준수 모자의 뜻에 따라 앨범 수익금 전액은 기부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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