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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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한수민, 시청자와 뮌헨으로…벌써 절친됐다 (종합)

기사입력 2017.10.05 00:3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싱글와이프' 한수민이 시청자들과 여행을 떠났다.

4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10회에서는 스튜디오에 정재은, 장채희, 황혜영, 이경민이 처음 등장했다.

이날 박명수는 여행 전 로텐부르크 마을에 대해 찾아보고 있는 한수민을 촬영했다. 한수민은 카메라워크를 신경 쓰며 재촬영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시청자 낭만일탈 여행이 공개됐다. 한수민은 공항에서 시청자 김은희, 김경선을 만났다. 여행 가기 전날까지 일했다는 세 사람은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한수민이 "민서도 공부 관련 학원은 안 다닌다"라고 하자 김경선은 "엄마 닮아서 똑똑해서"라고 말했다.

이에 한수민은 "아니다. 아빠 닮았다"라고 부인했고, 영상을 보던 박명수는 "비밀로 하기로 했는데"라며 "이상한 건 아빠 닮았다고 한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김은희, 김경선은 박명수를 신경 쓰며 "잘생겼다"라고 칭찬하기 시작했지만, 한수민은 "잘생긴 건 아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행 14시간 동안 자지도 않고 대화를 나누고, 독일 뮌헨 공항에 도착한 세 사람. 세 사람은 비행기에서도 환하게 웃었지만, 뮌헨에 도착하자 사소한 것도 신기해하면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들은 "눈에 보이는 모든 게 새로워", "어떻게 이 시간에 독일 거리를 걷고 있냐"라며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세 사람은 가이드 투어를 하며 뮌헨을 감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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