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광창력 폭발"…서은광, 비투비 솔로 프로젝트에 거는 기대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솔로로 출격한다.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솔로곡을 발표하는건 처음이라 기대를 모은다.

서은광은 오는 19일 비투비 솔로 싱글 프로젝트 'Piece of BTOB'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지난 4월 이창섭을 시작으로 지난달 육성재까지 한달 간격으로 솔로곡을 발표한 비투비는 서은광을 마지막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서은광은 비투비 메인 보컬이자 아이돌을 넘어서 명품 가창력으로 인정을 받았다. 그간 '복면가왕',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듀엣가요제'등 음악예능에서 뛰어난 보컬 실력을 선보이며 아이돌 보컬 끝판왕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 '햄릿', '여신님이 보고 계셔'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광창력'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기도 한 서은광은 이번 솔로곡으로 다시 한번 가창력을 선보이고, 아이돌 보컬왕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야말로 '리드보컬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는 기회를 마주하게 된 것이다.

이번 타이틀곡 '이제 겨우 하루'는 서은광의 보컬적인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정통 발라드 곡이다. 이별에 대한 아픔 보다 미안함을 표현한 솔직한 가사와 서은광 특유의 보이스, 애절함이 더해져 감성을 자극한다.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 등을 작곡한 작곡가 멧돼지 와 신예 홍익인간, 작사가 JQ(제이큐)가 참여 해 완성도가 한층 더 높아졌다.

한편 비투비는 서은광을 마지막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마치고 완전체 컴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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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