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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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 아이유, 이효리에게 털어놓는 고민 "쉬운게 하나도 없어"

기사입력 2017.09.03 21:4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효리네 민박' 아이유(이지은)가 이효리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3일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11회가 방송됐다. 이날에는 어느덧 영업 10일차에 접어든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새로운 손님을 맞이한 후, 휴식을 취하던 이효리는 본인이 평소에 즐겨 찾던 오름을 아이유에게 소개해주고자 함께 산책을 가기로 결정했다. 가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낸 이효리와 아이유는 한걸음 또 서로에게 다가간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아이유는 이효리에게 "언니는 가장 자신있는게 무엇이냐. '이건 정말 쉽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그러자 이효리는 "쉽다고 생각한 것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재밌는 건 있었다. 예능도 그렇고, 화보 찍는 것도 그랬다. 자신이 있어서 재밌었던건가?"라고 답했다. 

이에 아이유는 "저는 그런 생각이 든 적이 없다. 노래도 그렇다. 노래의 난이도와 상관없이 자신있는 노래가 없다. 노래도 그렇고, 방송도 그렇고, 쉬운게 하나도 없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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