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임재욱, 다이어트 결심 후 '식탐 폭발'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임재욱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후 식탐을 폭발시켰다.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재욱이 멤버들과 아침운동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재욱은 류태준, 김광규와 함께 이른 아침부터 운동을 하기로 했다. 류태준이 임재욱의 다이어트를 도와주기로 한 것.

다이어터 삼형제는 운동을 시작하기도 전에 빈속에 커피부터 한 잔씩 마셨다. 커피에 빵이 곁들여졌는데 임재욱은 먹지 않고 참았다.

그때 김광규가 배가 고팠는지 빵 리필을 부탁했다. 사장님은 후한 인심으로 빵을 넉넉하게 리필해줬다.

임재욱은 "저 진짜 살 빼야 된다. 가을에 앨범 나온다"고 하면서도 침샘이 터져 안절부절못했다. 김광규는 "다이어트는 집에 가서 하는 거다. 먹어라"라고 했다.

참다못한 임재욱은 빵 하나를 먹더니 그대로 식탐이 봉인해제 되며 빵을 다 먹어치워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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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