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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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손승원, 짧은 첫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 '까칠+훈훈한 매력'

기사입력 2017.08.27 09:32 / 기사수정 2017.08.27 10:0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손승원이 '청춘시대2'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손승원은 지난 2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2회에서 학보사 편집장 임성민 역으로 등장해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까칠한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승원은 아이들만 가득한 수영장에 요란스러운 모습의 박은빈(송지원 역)을 보고 한숨을 쉬며 첫 등장했다.

그는 기쁜 듯 웃어 보이는 그녀에게 퉁명스러운 말투로 "재밌냐"고 대답하며 어이없고 황당한 감정을 눈빛과 표정으로 표현했다.

그러나 자신을 향해 물을 뿌리는 그녀와 함께 물놀이를 하는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승원은 짧은 등장에도 단 한 마디만으로 강한 임팩트를 준 것은 물론, 박은빈과의 남다른 절친 조화를 예고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청춘시대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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