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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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코어] '택시운전사' 개봉 5일만에 430만…'군함도' 600만 돌파

기사입력 2017.08.07 06:40 / 기사수정 2017.08.07 06:2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개봉 첫 주말 29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92만4785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436만1954명을 돌파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다.

지난 2일 개봉한 '택시운전사'는 개봉일부터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여기에 개봉 5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에 올랐다.

'택시운전사'에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군함도'가 차지했다. '군함도'는 주말 동안 69만2253명 동원으로 누적관객수 607만7116명을 돌파했다.

또 주말간 53만5465명을 동원한 '슈퍼배드3'가 누적관객수 261만6407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명탐정 코난:진홍의 연가'가 16만730명(누적 31만1951명)으로 4위, '덩케르크'가 15만387명(누적 259만3810명)으로 5위에 올랐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주)쇼박스/더 램프(주), CJ엔터테인먼트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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