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듀2' 김준현, 자작곡 최초 라이브 '대학가요제 출신의 위엄'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SBS ‘판타스틱 듀오2’ MC군단 김준현이 ‘거미 판듀’에 전격 도전한다.

김준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흑석동 락(Rock)뚱보’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그는 자작곡 ‘피토치드’를 보유하고 있었고, ‘판듀2’ 스타워즈 특집을 통해 라이브 공연까지 선보였다.

‘대학가요제’ 출신으로 고교시절부터 꾸준히 학교 밴드활동을 해왔다는 김준현은 그동안 ‘백종원의 3대 천왕’을 비롯해 먹방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했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날 녹화에는 거미의 스타 판듀 후보로 김준현을 비롯해 비투비 육성재, 블랙핑크 로제 등 ‘핫 셀럽 5인’이 나서 역대급 대결을 펼쳤고,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판타스틱 듀오2’ 스타워즈 특집은 10명의 셀럽들이 가수 양희은과 거미의 판듀에 도전한다. 일반인들을 뛰어넘는 실력의 셀럽들이 총출동해 역대급 녹화였다는 후문이다. ‘판타스틱 듀오2’ 스타워즈 특집은 8월 한 달간 일요일 저녁을 달굴 예정이다.

6일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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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