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맨쇼' 양세형, KARD '빌보드 차트' 진입에 "수입도 오르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개그맨 양세형과 윤형빈이 KARD의 빌보드 차트 진입을 축하했다.

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26일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윤형빈은 "KARD가 데뷔 앨범 '올라 올라(Hola Hola)'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3위에 랭크됐다. 너무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DJ 양세형은 " 빌보드 차트 3위에 올랐는데 그러면 수입도 같이 오르냐"고 질문했다.

이에 멤버들은 동시에 "잘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해외에서 반응이 좋은 이유에 대한 질문에 멤버 전지우는 "데뷔 전에 3곡 정도 프로젝트 앨범을 냈는데 해외에서 반응이 좋았다. 한국에서는 활동을 안 하다 19일 데뷔했다"고 말했다.

KARD는 데뷔한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3위, 월드 디지털 송 차트에서 앨범에 수록된 곡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화려한 데뷔 첫 주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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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