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열애' 장진영♥강해인, 달달 웨딩화보 "신부 아닌 천사"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이 행복한 새신랑의 기분을 만끽했다.

장진영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웨딩촬영2. 신부가 아니라 천사. 너무 이쁘다. 멋지게 찍어주심. 감사합니다. 와서 힘이 되어준 사랑하는 친구들과 지인분들모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장진영과 강해인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에 10월 21일 결혼한다.

장진영은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했다. 훈훈한 외모와 친절한 성격으로 '언니쓰' 멤버들의 사랑을 독차지해 주목 받았다.

강해인은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을 통해 데뷔한 미모의 여배우로, 이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시장이 뛴다', '너는 펫', '스타: 빛나는 사랑' 등에 출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