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54
연예

자이언티·볼빨간·형돈이와 대준이, 2017 펜타포트 록페 참석 확정

기사입력 2017.06.30 09:04 / 기사수정 2017.06.30 09:0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국내 최대 록 페스티벌인 '2017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3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30일 공개된 3차라인업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되어 국내 페스티벌에서는 보기 힘든 라인업 구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3차 라인업으로발표된 아티스트로는 남매듀오 악동 뮤지션, 여성 듀오 볼빨간 사춘기가유쾌하고 톡톡튀는 발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3인조 밴드 로다운 30, 밴드 쏜애플, 대한민국멜로딕 펑크의 선구자 이용원, 모던록 밴드 몽니와 밴드와 함께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음원 최강자 자이언티가 3차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처음으로 '인천 펜타포트'에 출연하여 새벽시간임에도 엄청난관객수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던 자이언티와 악동뮤지션, 볼빨간 사춘기는 풀 밴드셋으로 출연하여 펜타포트에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90년대 하드코어의영향을 받아 결성된 일본의 메탈코어 밴드 크리스탈 레이크(Crystal Lake)가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존 라인업에 발표 되었던피아, 허 네임 인 블러드(Her Name inBlood), 이슈스(Issues), 바세린 등과 함께 록 페스티벌 본연의 강렬함을 느끼게 해 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7년 12회째를 맞이하며 대한민국 록 페스티벌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인천펜타포트'는  1, 2차 라인업을 통해 공개된 저스티스(Justice), 바스틸(Bastile), 국카스텐, 5 세컨즈 오브 섬머(5 Seconds of summer), 써카 웨이브스(Circa Waves),찰리 XCX(Charli XCX), 두아 리파(DuaLipa), 선다라 카르마(Sundara Karma), 장기하와 얼굴들, 이디오테잎, 솔루션스, 키라라등을 통해 대중적이며 펜타포트만의 색이 담긴 균형을 이룬 라인업이라는 호평을 받아 다양한 관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인천펜타포트'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장미여관과 형돈이와 대준이(정형돈과 데프콘)의 콜라보레이션을 꼽을 수 있겠다. ‘형돈이에게 장미를 대준이’ 라는 제목의 공연으로 작년에 공개되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한국 힙합의 유망주 서사무엘과 김아일의 콜라보레이션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인천펜타포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