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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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 성주 '명불허전' 비주얼 의사 캐스팅 "배우 입지 다진다"

기사입력 2017.06.26 07:12 / 기사수정 2017.06.26 07:1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유니크의 성주가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비밀의 숲’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연출 홍종찬 / 극본 김은희)은 17세기 조선의 남자 의원 허임(김남길 분)과 21세기 대한민국 여자 의사 최연경(김아중)이 시공간을 초월하며 성장을 이루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앞서 김남길, 김아중의 출연소식이 알려지며 2017년 하반기 가장 주목받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성주는 레지던트 2년차 외과의 김민재 역에 캐스팅됐다. 성주는 하얀 가운이 가장 잘 어울리는 비주얼 의사이자 김아중의 동료로 등장, 주목받는 신예 배우를 넘어 의학드라마의 새로운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성주는 지난 5월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 출연하며 극중 유시현 역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 비주얼은 물론 퍼포먼스, 연기까지 두루 섭렵하며 매회 준비된 배우임을 입증했다. 또 20대 새로운 남자 배우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은 "한국에서의 첫 배우 데뷔작이었던 ‘그거너사’ 종료 이후 감사하게도 다양한 작품 캐스팅 제의가 많이 들어왔다. ‘그거너사’를 통해 신인 배우 김성주를 알렸다면 이번 ‘명불허전’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20대 남자 배우로서 확고히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won@xportsnews.com / 사진=위에화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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