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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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준, 소속사 찾았다…DSB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사입력 2017.06.23 07:0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원기준이 DSB 엔터테인먼트그룹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원기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와 뮤지컬, 연극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원기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23일 밝혔다. 

원기준은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래 SBS ‘7인의 신부’, MBC ‘남의 속도 모르고’, SBS ‘불꽃’, MBC ‘주몽’, SBS ‘식객’, MBC ‘반짝반짝 빛나는’, MBC ‘구암 허준’, MBC ‘모두다 김치’, KBS2 ‘뷰티풀 마인드’, MBC ‘언제나 봄날’ 등에 출연했다.

2006년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과 2008년 제16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방송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소속사는 “향후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원기준은 현재 연극 ‘라이어’ 20주년 기념 ‘스페셜 라이어’에서 존 스미스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 

DSB엔터테인먼트그룹은 매니지먼트, 방송제작, 드라마와 영화 세트장을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그룹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DSB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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